✴ 얼라인파트너스╎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 제출한 6개 상장사 중 코웨이를 제외한 5개사가 '주총 4주 전 소집공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어요. 솔루엠엔 인적분할·사업 재편 계획 공개를, 에이플러스에셋과 코웨이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구체적 실행 일정 발표를 각각 요구했죠.
✴ 케이스톤파트너스╎포트폴리오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매출 1,793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밸류업 역량을 입증했어요. 이 성과를 발판으로 AUM 2조4,000억원을 돌파한 케이스톤파트너스는 3조원대 운용사로의 도약을 정조준하고 있어요.
✴ EMX╎자체 디지털트윈 솔루션 '아넥스(ANNX)'를 앞세워 로봇·자율주행 등 피지컬AI에 필요한 정밀 3D 공간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어요. 연내 호주·일본에 100% 자회사 형태 지사를 설립하고, 3~4년 내 매출 4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에요.
✴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얼라인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이후 보험권이 약 5.51% 지분을 순매수하며 이례적인 수급 변화가 나타났어요. 시장에서는 보험상품 판매 파트너인 보험사들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우호 지분 역할을 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시 의무 위반과 배임 논란까지 거론되고 있어요.
✴ IMM프라이빗에쿼티╎대웅그룹 재생의료 계열사 시지바이오의 최대주주 블루넷 보유 지분 55.84%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에 착수했어요. 거래 규모는 약 6,000억원, 기업가치는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으며 바이오 분야 대형 바이아웃 딜로 부상했죠.
✴ 한국벤처캐피탈협회╎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벤처투자분석사' 제8회 시험 접수를 시작했어요. 수요 증가에 맞춰 응시 정원을 기존 5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했어요.
✴ SBVA╎오픈AI와 함께 당근·로앤컴퍼니 등 22개 포트폴리오 기업의 CEO·CTO를 대상으로 AI 워크숍을 개최했어요. 전략 세션과 미니 해커톤 형식의 기술 세션으로 구성해 포트폴리오사들이 멀티모달 AI 기술을 서비스에 빠르게 내재화하도록 지원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이에요.
✴ 아크╎AI 기반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스크리닝 기업으로, 시리즈A 라운드에서 약 23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어요. DSC인베스트먼트가 50억원으로 리드 투자자를 맡았고, 키움인베스트먼트·아주IB투자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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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티호텔을 다시 꺼내든 롯데, 15년 만에 전략 수정
호텔롯데가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을 본체에서 분리하기 위해 별도 자회사를 설립했어요. 롯데시티호텔을 호텔롯데로 흡수합병한 지 15년 만에 운영 전략을 다시 조정하는 움직임이에요.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지난달 13일 자회사 롯데호텔에이치엠을 설립했어요. 자본금은 20억원이고 호텔롯데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요. 이 법인은 비즈니스호텔 사업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한 운영법인 성격으로 알려졌어요.
업계에서는 호텔롯데가 롯데시티호텔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해 법인을 분리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비즈니스호텔의 브랜드·자산 관리와 운영 기능을 나눠 사업 구조를 정리하려는 목적이라는 해석이에요.
별도 법인을 두면 사업의 성과 지표를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고 의사결정도 더 신속해져요. 향후 사업 확장이나 외부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기에도 유리해질 수 있어요.
⭑ 롯데시티호텔은 한때 호텔롯데로 통합됐던 브랜드
이번 조치는 롯데가 15년 만에 롯데시티호텔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기도 해요. 롯데시티호텔은 원래 2008년 롯데칠성음료가 설립한 브랜드였어요. 이후 2010년 유사 사업을 한데 묶기 위해 호텔롯데로 흡수합병됐어요.
그 뒤 호텔롯데는 총 8곳의 롯데시티호텔을 개관하며 사업을 확대했어요. 하지만 2016년 L7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에는 롯데시티호텔을 추가로 개관하지 않았어요. 재무 부담과 브랜드 전략 등을 고려해 L7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 것으로 풀이돼요.
다만 최근 들어 중간급 도심형 호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영향을 미쳤어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894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 자산 경량화 전략과 맞물린 비즈니스호텔 재정비
롯데시티호텔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은 호텔롯데가 추진하는 자산 경량화 전략과도 연결돼 있어요. 자산 경량화는 호텔을 직접 보유하기보다는 임차나 위탁운영 방식으로 사업장을 확대하는 전략이에요.
비즈니스호텔은 비교적 운영 구조가 가볍기 때문에 이런 방식과 결이 잘 맞는다는 평가가 나와요. 현재 롯데시티호텔 가운데 마포·김포·제주 등 3곳은 계열사 등이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 5곳은 임차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요.
롯데호텔에이치엠의 초대 대표는 이종환 대표가 맡아요. 이 대표는 롯데면세점 한국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21년 호텔군으로 이동해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았고, 2022년 호텔롯데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어요.
IB업계 관계자는 “비즈니스호텔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면 재무 지표와 성과를 보다 명확히 관리할 수 있다”며 “가치평가가 가능해지면 외부 투자 유치나 추가적인 사업 재편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호텔롯데 관계자는 “롯데호텔에이치엠은 위탁운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법인”이라며 “브랜드 및 자산 관리와 운영 기능을 구분해 각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탁운영 확대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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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규정’ 무색한 IPO 예비심사…기업 10곳 중 9곳 기한 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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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예비심사 ‘45일 규정’, 현실에서는?
최근 2년간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 10곳 중 9곳이 규정된 심사 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어요. 규정상 예비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지만 실제로는 평균 80영업일이 걸리며 사실상 기한 규정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본지가 2024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152개 기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규정 기한인 45영업일 안에 심사를 마친 기업은 17곳으로 전체의 11%에 불과했어요. 나머지 135개 기업은 모두 규정된 기간을 넘겨 승인을 받았어요.
평균 심사 기간은 80.1영업일로 집계됐어요. 규정 기한의 약 1.8배에 달하는 수준이에요. 사실상 예비심사 승인까지 약 세 달이 걸리는 구조가 형성된 셈이에요.
특히 일부 기업은 100영업일을 훌쩍 넘는 장기 심사를 겪었어요. 유라클은 승인까지 198영업일이 걸렸고, 기술특례 상장 기업 이엔셀은 176영업일,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활용한 채비는 149영업일이 소요됐어요.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특히 2023년 발생한 파두 사태 이후 기술특례 상장 기업의 실적 부풀리기 논란이 불거지면서 검증 기준이 더욱 보수적으로 강화됐다는 설명이에요.
⭑ 예측 불가능한 심사 일정이 기업 자금 조달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
심사 기간이 길어지면 기업들의 상장 일정과 자금 조달 계획에도 차질이 생겨요. 예비심사를 청구할 당시 설정했던 기업가치가 심사 지연 동안 시장 상황 변화로 무력화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심사 기간이 길어지는 사이 비교기업(피어그룹)의 주가가 하락하면 공모가 산정에도 영향을 미쳐요. 결국 기업들은 증권신고서 제출 단계에서 공모가를 낮춰 잡아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어요. 이는 곧 조달 가능한 자금 규모 축소로 이어질 수 있어요.
증권사 IPO 관계자는 “거래소에 서류를 접수한 뒤에도 언제 승인이 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심사 일정의 예측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기업들이 시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장 시점을 맞추기 어려워졌다”고 말했어요.
또 하나의 문제는 규정의 예외 조항이에요. 보완 서류 제출에 걸리는 기간은 심사 일수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실제 기업이 체감하는 대기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어요.
실제로 AI 신약개발사 온코크로스는 예비심사 청구 후 승인까지 173영업일이 걸렸어요. 기술특례 기업들은 심사 기간 동안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같은 고정비 부담이 계속 발생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해요.
⭑ 심사 기간이 길어질수록 상장 이후 주가 성과가 낮아지는 역설 확인
심사 기간과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을 비교한 분석에서는 흥미로운 결과도 나왔어요. 심사 기간이 길수록 상장 후 수익률이 낮아지는 역상관관계가 확인됐어요.
예비심사 기간이 90영업일을 넘긴 기업들의 상장 1년 뒤 평균 수익률은 4.9%에 그쳤어요. 반면 45영업일 이내에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의 1년 뒤 평균 수익률은 33.5%를 기록했어요. 약 7배 차이에요.
심사가 길어질수록 기업이 가장 좋은 성장 타이밍에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요. 업황이 변하거나 투자 심리가 식는 사이 상장이 이뤄지면서 주가 상승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에요.
실제 장기 심사를 거친 일부 기업들은 상장 이후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었어요. 제일엠앤에스는 132영업일의 심사를 거친 뒤 상장했지만 1년 뒤 공모가 대비 -82.1%를 기록했고, 아이지넷과 아이빔테크놀로지도 각각 -72.1%, -66.5%의 수익률을 보였어요.
업계에서는 심사 기간을 단순히 늘리는 방식이 투자자 보호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지적도 나와요. 투자은행 관계자는 “형식적인 보완 서류 요구를 반복하기보다 핵심 리스크를 빠르게 검증하는 방향으로 심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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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의 민낯╎코스피 대어 불패론 실패?
케이뱅크가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대어 공모주는 돈이 된다는 불패론이 또 회자되고 있어요. 최근 5년간 코스피 신규 상장 36곳을 전수 분석하니, 상장 첫날 평균 수익률은 54.7%였지만 현재 공모가를 웃도는 종목은 13곳(36%)에 그쳤어요. 단기 수익은 실제로 나오는 편이지만, 장기 성과는 소수 고수익 종목이 평균을 끌어올린 구조라 '보증수표'로 보긴 어려워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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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된 목숨?╎청산 피하려면 SSM 매각이 먼저...
홈플러스가 법원으로부터 5월까지 두 달의 시간을 추가로 받았어요. 핵심은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3000억원 안팎에 분리 매각해 급한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고, 이를 발판으로 대형마트 회생 가능성을 채권단에 납득시켜야 하는 구조예요. 부실 점포 41곳 정리와 메가푸드마켓 전환으로 2028년 흑자전환을 노리고 있지만, 두 달 안에 원매자를 찾지 못하면 청산 수순을 피하기 어려워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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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의 구애╎스타트업 손잡고 스마트시티 기술 채우기
호반그룹이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열고 건설 로봇·디지털트윈·AI 융합 분야 스타트업을 22일까지 모집해요. 2020년부터 이어온 기술공모전을 연 2회로 늘린 건, 스마트시티·신사업 분야에서 외부 혁신기술을 빠르게 내재화하려는 전략으로 읽혀요. 수상 4개사에 최대 1억4000만원 지원금과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구조라, 단순 공모전보다 실질적인 사업 연계에 방점을 찍은 움직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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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500원╎어메이징 불고기 버거, 일 1만 개씩 팔려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출시 일주일 만에 7만 개를 돌파한 어메이징 불고기는 업계 최저가 2500원짜리 버거예요. 원재료 공동구매부터 메뉴 설계까지 전 단계에서 원가를 줄여 초저가를 실현했고, 학생·주부 사이에서 '부담 없는 한 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어요. 출시 직후 판매 순위 2위에 오르며 브랜드 전체 판매량을 7% 끌어올린 걸 보면, 고물가 시대에 가격 자체가 가장 강력한 마케팅이 된 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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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퍼즐 완성╎우정바이오 인수로 수직계열화 굳히기
콜마홀딩스가 350억원 규모 전환사채 인수로 우정바이오 지분 47%를 확보하며 사실상 경영권을 손에 쥐었어요. 단순 투자가 아니라 HK이노엔 등 계열사와 연결되는 바이오 밸류체인을 완성하려는 전략으로 읽혀요. 재무 위기에 놓였던 우정바이오 입장에서도 콜마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어, 동탄 바이오 허브 정상화와 흑자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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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2025년 성과
컬리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2조 3,671억 원, 영업이익은 131억 원으로 사상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총 거래액(GMV)은 13.5% 늘어난 3조 5,340억 원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 평균 성장률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설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한 한 해였습니다.
흑자 전환을 이끈 세 가지 동력
신선식품 중심의 마켓컬리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패션·리빙 카테고리를 확장한 것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여기에 풀필먼트(FBK)와 판매자 배송(3P) 거래액이 전년 대비 54.9% 급성장하며 수익 구조 다각화에 기여했습니다.
네이버와 공동 출시한 컬리N마트도 2024년 9월 출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늘어나며 전체 성과에 힘을 보탰습니다.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도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꼽힙니다.
앞으로의 방향
김종훈 CFO는 이번 첫 연간 흑자는 구조적 혁신을 통해 매출 성장이 이익 확대로 직결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검증된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신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미래 가치 제고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흑자 전환은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오랜 투자·적자 구조를 끊어내고 성장과 수익이 함께 가는 체질로 전환했음을 시장에 처음으로 증명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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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losure Obligation
주식을 산다는 건 그 기업을 믿고 돈을 맡기는 행위잖아요. 그런데 기업이 중요한 정보를 몰래 숨기면, 투자자는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법으로 이런 정보는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정해둔 거예요.
어떤 정보가 해당되냐? 대규모 지분 매입, 경영진 교체, 실적 급변처럼 주가나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이에요. 가장 대표적인 게 5% 룰이에요. 누군가 한 회사의 지분을 5% 이상 취득하면, 5일 안에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해요. 그 이후에도 1% 이상 변동이 생길 때마다 다시 보고해야 하죠.
왜 하필 3%도 10%도 아닌 5%냐면, 그 정도 지분이면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이거든요. 시장이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조용히 경영권을 노리는 상황을 막으려는 거예요.
공시 의무를 어기면 어떻게 되냐? 과징금은 기본이고, 고의성이 인정되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요. 더 무서운 건 시장의 반응이에요. 이 회사, 뭔가 숨기는 거 아니야!?라는 신뢰 문제로 번지면 주가에 직격탄이 되거든요.
공시 의무의 핵심은 결국 정보의 공정한 접근이에요. 누군가는 알고, 누군가는 모르는 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니까요. 공시는 그 운동장을 최대한 평평하게 만들려는 장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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